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스트 갓파더 (문단 편집) == 개봉 전 상황 == [[비토 콜레오네]]를 맡은 배우 [[말론 브란도]]가 이미 2004년 사망했기 때문에, 생전 시절 모습을 '''CG로 재현'''하여 만들 예정이었다. CG로 프로모션 영상까지 만들어서 발표하려 했지만, 아래의 문제점들이 있었다. * 영화 대부의 '''판권을 대여하지 않았다.''' * 브란도의 '''초상권도 대여하지 않았다.''' * [[비토 콜레오네]]가 '''불륜으로''' 자식을 가졌다는 설정에 대부의 '''팬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고려하지 않았다.''' 결국 브란도의 유족들과의 [[초상권]] 협상은 '''당연히 실패'''했고 브란도를 CG로 재현한다는 계획은 포기했다.[* 이미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만든 [[대부(게임)|대부 공식 게임]]에서 CG로 브란도를 재현한 바 있는데, 이는 정식 계약을 통한 영화 공식 상품으로 나온 것이다. 라스트 갓파더에서 시도했던 브란도의 CG 재현은 [[고인드립]]에 가깝다.][* 만약 어찌저찌 비토 콜레오네를 CG로 재현했다 해도 매우 조악한 완성도라서 그쪽이 더 크게 욕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2010년대 이후 영화를 보면,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배우의 유년기와 노년기 외모를 CG로 구현하기도 하고, 이미 고인이 된 배우를 CG로 재연하는 것도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 종종 시도하는데, 2016년 개봉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윌허프 타킨]] 역의 [[피터 쿠싱]]의 CG 재현을 담당한 [[ILM]] 사는 이 작업이 회사 역사상 가장 고난도의 작업 중 하나였다고 밝힐 만큼 [[불쾌한 골짜기]] 없이 자연스럽게 배우의 생전 모습을 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미 디워 때부터 심형래가 나름 CG로 평가받을 부분은 있어도 할리우드와 비교하기 미안할 만큼 엉성한 모습도 자주 보여줬던 것을 생각해 보면 그냥 일찌감치 실패해서 포기한 게 심형래에겐 이득이었을 것이다.] '''다행히 [[고인드립]]은 실패'''함으로써 [[미국인]]을 필두로 한 대부 팬들의 엄청난 비난은 피하게 되었다. 동시에 [[비토 콜레오네]]를 영화에 직접 등장시킬 수 없게 되면서 굳이 영화 대부의 설정을 챙겨서 '비토 콜레오네의 불륜' 설정을 넣을 필요가 없어진 관계로 영구는 마피아 대부의 숨겨둔 '''[[외동아들]]'''로 설정이 잡히게 되었다. [[디빠]]들이 디 워를 옹호하면서 조폭 코미디 영화 제작을 빌미로 한국 [[충무로(은어)|충무로]] 영화를 깠는데, 심형래표 갱스터 영화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일부에서는 이것을 조폭 미화물이 아니라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 같은 심형래 본래 스타일의 구현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마피아는 그저 소재로 쓰였을 뿐 결국엔 과거 영구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영구아트무비]]에서는 정확한 제작비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일단 밝혀진 순 제작비는 무려 '''150억'''으로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조폭 영화가 되겠다. 그런데 150억이나 투자되었다고 하기엔 제작 기간도 매우 짧았고 영구아트무비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3D CG가 중점적으로 쓰일 영화도 아닌 탓에 ''''저 돈은 어디다 다 쓴 거냐'''' 는 누리꾼의 의견이 있다.[* 물론 당시 미국 뉴욕의 모습을 재현하는데에 컴퓨터 그래픽이 다량 사용되었다.] 참고로 한국 영화계의 걸작 [[쉬리(영화)|쉬리]]도 이 정도 돈이 들지 않았다. 미국 할리우드를 목표로 만든 영화 치곤 비싸게 든 건 아니라는 얘기도 있지만 일단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다[* 한국과 미국이 영화를 만드는데 드는 제작비 차이는 그야말로 넘사벽이다. 한국에서 흔히 100억 넘어가면 돈 많이 들인 영화로 취급하는데 미국에서 100억짜리 영화는 그냥 평범한 영화나 저예산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보통 멜로나 코미디 영화 찍으면 이 정도 혹은 그보다 더 많은 예산으로 찍는다. 웃긴 사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은 [[설국열차]]를 찍을 당시 [[크리스 에반스]]는 제작비를 보고 독립 영화인줄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 영화 제작비는 세계 최강이라 견줄 수 없잖아?-- --뭘 하든 쇼미더머니부터 치고보는 [[천조국]]--]. 150억의 제작비는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제작비 지원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한국수출보험공사가 라스트 갓파더에 대해 영화 투자 후 극장 및 부가판권시장에서 투자 수익을 회수할 수 없는 경우 총 제작자금의 최대 70%까지 담보해준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076191|기사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1941259|기사2]]--또 이렇게 여러분의 세금이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675|데이터베이스]]에는 [[하비 카이텔]]이 출연한다고 쓰여있다. 카이텔은 [[마틴 스코세이지]]의 [[비열한 거리]], [[택시 드라이버]], [[쿠엔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 등에 출연한 유명한 배우. 흥행 배우는 아니지만 상당한 명연기들과 명작 영화들에 자주 나와 미국에서는 원로 배우로 인정받는다. 그런 배우가 과연 '제대로' 나올지는 의문[* 예를 들어 희대의 괴작 [[클레멘타인(영화)|클레멘타인]]에서 '''10분'''정도 나온 [[스티븐 시걸]]]을 샀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와 티저 영상에서 하비 카이텔은 기획단계에서 엎어졌던 말론 브란도 CG 재현을 대신해서 '''영구의 아버지''' 역할로 등장한다. 캐릭터는 '이미 나이 들어 은퇴를 생각중인 보스'이므로 잦은 출연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기존의 우려처럼 몇 분 나오지도 않으면서 출연진에 이름만 올린 수준은 아니었다. 티저 영상만 봐도 아들 영구와 함께 '''줄 끊어진 줄넘기'''를 넘는 개그 장면도 있고 부하들에게 아들을 잘 가르치라고 당부하는 장면도 있다.[* 사실 카이텔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무명 감독의 영화에 별 개런티 안 받고 출연하는 걸 좋아한다. 이 경우도 그 예다.][* 이 둘의 나이 차는 19살이다.] 심형래는 감독으로서 자신의 영화에 [[한국]]적인 요소를 넣기를 좋아하는데 이번 영화는 주인공 영구가 한국 출신이란 점 외엔 딱히 그런 것을 찾을 수 없어보였다. 그런데 티저 영상에서 '''[[원더걸스]] 노바디 춤을 춘다'''. 본래 노바디의 옷차림이 미국의 옛 복고풍 옷이므로 영화 시대 배경에 어울린다고 여겨 추가되었다고 한다. 디 워가 긴 제작기간을 가진 것처럼 이 영화의 제작 기간도 미칠 듯이 길지도 모른다고 예상했는데 2010년 12월 30일 개봉이 결정되었다. 촬영이 2010년 3월 중순에 시작되어 4월 말에 끝났다. '''겨우 한 달 반''' 정도밖에 안 걸렸다.[* 농담이 아니라 남기남이 빨리 '''막''' 찍기의 대가이고 심형래가 그에게서 감독으로서의 기술과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제작비가 150억이라는 위의 서술에 의하면 단순 산수만으로도 '''하루에 3억''' 이상을 쓴 셈이다. [[디 워]], [[용가리]] 때와는 달리 개봉이 임박했음에도 굉장히 조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디 워 때도 심형래 팬이나 SF 팬들에게는 화제였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조용했다. 이러다가 개봉 당시에 많이 [[언플]]이 시작되었고 일반 대중이 많이 관심을 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